드라마 앨리스 2020 | 주원 김희선 타임슬립 판타지

2020년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Alice)**는 타임슬립, 평행세계, 예언서 등 SF 요소와 함께 감정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원과 김희선이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복잡하면서도 흥미로운 세계관으로 호평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긴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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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제목: 앨리스 (Alice)
방송사: SBS
방영 기간: 2020년 8월 28일 ~ 10월 24일
회차: 총 16부작
장르: SF, 판타지, 타임슬립, 멜로
출연: 주원, 김희선, 곽시양, 이다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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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2050년, 시간여행이 가능해진 미래. 시간여행을 관리하는 조직 앨리스는 시간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활동합니다.
어느 날, 예언서 회수를 위해 과거로 온 **윤태이(김희선)**는 예기치 않게 임신하게 되고, 시간여행을 포기한 채 과거에 남아 아들 **박진겸(주원)**을 홀로 키우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하며 자란 진겸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형사가 됩니다.
그러던 중, 자신과 과거 인연이 있는 듯한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를 만나게 되고, 진실을 추적하며 ‘앨리스’와 시간여행의 실체에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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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박진겸 (주원)
감정을 잃은 형사.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며 시간여행의 진실에 다가가는 인물.
윤태이 / 박선영 (김희선)
1인 2역. 미래의 시간여행자와 과거의 어머니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진겸과 깊은 인연을 맺습니다.
유민혁 (곽시양)
앨리스 소속 에이전트. 윤태이의 연인이자 진겸의 생물학적 아버지.
김도연 (이다인)
사회부 기자. 진겸의 오랜 친구로 사건을 함께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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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시간여행과 평행세계의 결합
단순한 SF를 넘어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세계관
감정과 과학의 충돌
감정을 잃은 형사와 이성적인 과학자가 만들어내는 서정적 서사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
주원은 감정을 억누른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김희선은 1인 2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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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후기 및 평가
장점: 초반 몰입도, 탄탄한 세계관 설정, 감성적인 캐릭터 중심 전개
아쉬운 점: 복잡한 설정이 후반부로 갈수록 정리되지 않은 채 마무리
총평: 시작은 흥미롭고 강렬했지만, 끝맺음이 다소 미완의 느낌을 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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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시간여행, 평행세계 같은 소재를 좋아하는 분
감성적인 멜로드라마와 SF의 조화를 보고 싶은 분
주원, 김희선 배우의 연기를 좋아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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